오늘밤 우주쇼
오늘(13일) 밤부터 내일(14일) 새벽까지 시간당 최대 90개의 별똥별이 떨어지는 ‘우주쇼’가 펼쳐진다.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13일 저녁부터 14일 새벽까지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가 쏟아진다. 주로 별똥별로 불리는 유성은 혜성이나 소행성 등에서 떨어져나온 티끌과 태양계를 떠돌던 먼지 등이 지구와 가까워 지며 중력에 이끌려 대기 안으로 들어오면서 마찰로 인해 불타는 현상이다. 여러 개의 유성이 발생할 경우 이 모습이 마치 비(雨) 처럼 보인다고 해 ‘유성우’라고 부른다.국립과천과학관, 정남진천문과학관, 국…
소주한잔
25,620
23-08-13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