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져온 글] 그리운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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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당신..
당신을 느낍니다
당신의 향기인 듯
당신의 숨결인 듯
전해오는 바람의 향기에
당신이 창밖으로 불어오는
바람속에서 무척 그리운 날 입니다.
멀리 있어도 마음만은 늘
함께 하고 있기에
그리운 마음에 당신 얼굴을
허공에 그려봅니다.
하늘에 햇님 처럼 밝게 웃으면서
가끔은 어두워 보이고 외로워 보이는
그래서 꼭 안아 주고픈 그리운 당신
그런 당신은 신께서 주신
내 생에 최고의 선물입니다.
활짝 웃음 띤 당신 얼굴에서
나는 보았습니다.
당신 마음안에
내가 존재하고 있음을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의 모든 것 온전히 당신에게 받칩니다
당신의 환한 모습 닮은
하늘의 빛이 내립니다.
당신 머물고 있는
그곳까지 어두운 길 환하게
밝혀 줄 등불이 되어 달라고
빛이 지나갑니다.
당신마음 따뜻하게 해 줄
나의 사랑 가득 싣고
오늘은 저 빛을 따라서
당신의 마음 깊은 곳에
나의사랑 살며시 내려 놓으렵니다.
그래서 느껴 보겠습니다.
당신의 포근한 사랑의 체온을...
사랑해요...
<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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