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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의 인생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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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펌] TTartisan 과 7artisans. 같은회사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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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카메라 용품 좀 사본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한 두 번은 들어봤을 그 브랜드.

써드파티 호환렌즈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분이라면 좋아할 수도 있는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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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아티산과 쎄븐아티산스. 이 두 브랜드는 제품의 성격부터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상당히 유사하죠. 꼭 같은회사 같단말이죠. 그런 느낌인데... 알고보니 같은 회사가 아니랍니다. 전혀 다른 회사라는 거죠.

먼저 쎄븐아티산스부터 확인해보죠. 이 회사. 2016년에 설립된 회사로 브랜드에 등장하는 7이란 숫자로 알 수 있듯 7명의 장인(?)으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정확히는 7명의 공동설립자인데요. 이 중 한 명이 2019년에 새로운 회사를 시작하면서 붙인 브랜드명이 티티 아티산이라고 하네요.

7명의 공동 설립으로 세워진 쎄븐 아티산 입장에서 그 중 한명이 독립해 새롭게 만드는 티티아티산에 할 말이 왜 없었겠습니까. 그래서인지 티티아티산의 위법행위를 비난하는 쎄븐아티산스의 공식 통지문이 공개되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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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담 이 스토리의 시작이 되는 쎄븐 아티산은 어떤 회사일까요.

2015년 여름 중국의 카메라 애호그룸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광학설계, 제조공정, 라이카 수집가 등 다양한 관심사를 공유하던 이들이 서로의 기술을 접목해 출시한 제품이 쎄븐아티산스의 렌즈라고 하네요.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 시기부터 미러리스가 대세로 굳어지기 시작합니다. 카메라 메이커들이 발표하는 신규 마운트에 대응하는 렌즈들이 신속하게 발매되어야 하는데 카메라 제조사들이 수요에 맞춰 속도를 내기 어려운 상황에 틈을 비집고 들어온 것이 바로 이런 대륙발 렌즈 브랜드들이죠.

쎄븐아티산스는 2016년부터 시작된 짧은 브랜드 역사를 감안하더라도 최근 몇 년 사이 급작스레 사용자가 늘어났죠. 카메라시장의 전체 파이는 줄고 있는데 써드파티들은 흥할 수 있는 틈바구니를 잘 찾은 것 같습니다. 그것도 아주 짧은 시간 안에.

써드파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이런 배경때문에 결국 쎄븐아티산스에서 독립해 티티아티산이 나올 수 있지 않았을까 추측도 가능하죠.

두 렌즈 모두 훌륭합니다. 물론 그 배경엔 저렴한 가격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감히(?!) 50mm 1.2 렌즈를 10만원에 구입할 수 있게 하는...

더 감히(?) 35mm 1.2 렌즈를 11만원에 구입할 수 있게 하는 7장인과 티티 장인에게 격려를 표합니다.

즐거운 카메라 라이프 되시길!~ From 용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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