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빠른 아버지의 대처 (2019.08.06 뉴스투데이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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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한 어린이가 깨져있는 맨홀에 발을 대는 순간 그대로 구멍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맙니다.
놀란 부모가 아들이 추락한 맨홀 아래를 살피고, 아버지는 지체할 틈 없이 바닥에 엎드린 채 상체를 반쯤 집어 넣어 아들을 지상으로 끌어올립니다.
중국 남동부 구이저우 성의 한 도시에서 3살 어린이가 맨홀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한 건데요.
곁에 있던 부모가 위험을 무릅쓰고 재빨리 구조에 나선 덕분에 아이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유승민 리포터
재빠른 아버지의 대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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