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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무서운 사람이다. -어느 단톡방에 올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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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주한잔
댓글 0건 조회 29,551회 작성일 25-12-2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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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무서운 사람이다.
그냥 무섭다가 아니라, 냉철하게 무섭다. 감정에 휘둘리는 정치인이 아니라, 장기 설계도를 머릿속에 깔고 움직이는 미래 기획자 같은 인물이다. 우리가 흔히 보는 ‘그때그때 말 바꾸는 정치꾼’들과는 근본적으로 결이 다르다.
어제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로 국민의힘 이혜훈을 지명했다.
민주당 정부인데, 야당 의원을? 심지어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인물인데?
정권이 들어서면 자기 사람 심고, 계파 챙기고, 논공행상하고. 그게 국룰이었다.
이재명은 그 길을 안간다. 역으로, 가장 예측하기 어려운 카드를 던진다. 그 한 장의 카드에 국민의힘은 순식간에 혼돈 그 잡채가 되었다. 인사 발표 하나에 갑자기 회의 열고, 이혜훈 후보를 당에서 제명해 버렸다.
정책과 민생보다 자기 정치가 먼저인 그런 집단에게 이 정도면 핵폭탄급 효능감이다. 딱 한 사람 이름 불렀을 뿐인데 판이 흔들린다. 이게 바로 전략가의 플레이다.
민주당 지지자들이 이재명을 믿는 이유는 단순하다. 저 사람은 다 계산하고 움직인다는 확신. 지금은 갸우뚱해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 “아… 그래서 그때 그랬구나” 이렇게 말하게 되는 케이스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는 그저 한 수만을 보지 않는다. 판 전체를 설계하는 플레이 메이커의 역할을 하는 것 뿐이다. 이 판단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협치의 신호탄인지, 보수의 분열인지, 혹은 더 큰 그림의 일부일지, 그건 역사가 저울질해줄 거고 우리는 그 장면을 생중계로 보게 될 것이다.
이왕 이렇게 된 거, 김문수나 한동훈이도 자리 하나 씩 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그것들은 덥썩 받을 것 같은데?
어쨌든 이 이슈를 한 마디로 정리하면,
이재명은 감으로 정치를 하지 않는다.
장기 말처럼, 미래를 보고 둔다.
그래서 무섭다. 그래서 영리하다. 그래서 믿을 만하다.
그래서 우리는 이 사람만 믿고 가면된다.
2025. 12. 29.
이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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